매거진 페이지

매거진 상세

My family's
cozy playground.

매거진 내용

Sense Collage January 2023 알로소 캠페인 당첨자 온라인 집들이 :
우리 가족만의 아늑한 플레이그라운드가 만들어졌어요!

지난해 가을 알로소는 'Inspired Lazybones'라는 주제로 첫 전시를 열어 소파에서 보내는 느긋하고 떳떳한 게으름을 이야기했습니다. 전시 관련 캠페인으로 '나만의 게으름 피우는 방법'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사연 중 유독 마음이 훈훈해지는 따뜻한 사연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 아내와 다정한 남편, 곧 두 돌을 맞이하는 사랑스러운 딸이 보내온 사연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소파 위에서 느긋하게 게으름 피우기 좋은 이 겨울에 살짝 엿보고 온 세 가족의 포근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Q 01.'mbr'
‘나만의 게으름 피우는 방법’ 공유 이벤트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mbr'
'mbr'
안녕하세요. 저는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공대 출신의 개발자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이 촉촉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홈드레싱과 공간 연출에 관심이 많아 세 가족의 공간을 꾸려 나가는 홈스타일러 역할을 하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Q 02.'mbr'
‘혼자 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게으름 피우는 방법’을
공유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떤 사연을 보내셨는지 궁금해요.'mbr'

'mbr'
이사 후 인테리어에 관심이 더 많아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알로소 이벤트를 알게 됐어요.'mbr'
'mbr'
남편은 육아 참여도가 높고 매우 다정한 성격이에요.
 
종종 아이를 품에 안고 조심스레 소파에 기대곤 하는데 
피곤했는지 어느새 잠들 때가 많더라고요.
아빠와 딸이 함께 잠든 모습을 바라보는 건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다리를 쭉 펴지 못하거나 고개를 편히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불편한지를 알기에 늘 안쓰러웠어요. 
키 큰 성인 남자도 다리를 뻗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 
목을 기대기 좋은 등받이 높이와 쿠션, 세 식구가 함께 누워서
여유 부리기 좋은 ‘케렌시아’의 소파 디자인을 보고
완벽하다고 생각해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Q 03.'mbr'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케렌시아’에 주목하게 된 남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mbr'

'mbr'
아이가 바닥을 기어 다니고 일어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거실 소파를 중심으로 생활했어요.
맨바닥을 짚고 일어나거나 주저앉는 등 손발목과 무릎, 고관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죠.
소파는 그럴 때마다 저와 제 아이의 움직임에 안정적인 지지대 역할이 됐어요.'mbr'
'mbr'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좋은 소파를 사지 말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는데요,
경험해 보니 어린아이의 활동을 고려한 낮은 좌고로 안정감을 주면서 착석감까지 좋은 소파야말로 아이가 있는 가정에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모듈 구성이 가능한 케렌시아라면 가족애가 더 돈독해지리라는 예감도 했고요.
방오, 방수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유지 관리도 수월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아이가 소파에 우유를 쏟았는데, 신경 써서 몇 번 닦았더니 얼룩이 쉽게 지워지더라고요.
Q 04.'mbr'
컬러 선택 시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감각적인 안목도 발휘됐을 듯해요.
렌시아의 다양한 컬러 라인업 중 ‘멜로우 크림’을 고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mbr'

'mbr'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놓이는 소파는 집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기도 하고,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잖아요.
‘거실 인테리어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mbr'
'mbr'
저희 집은 전부 리모델링한 게 아니라 나무 바닥, 화이트 벽, 우드 몰딩은 기존 요소를 그대로 활용한 거예요.
자연스레 '웜톤의 화이트 우드'를 전체 콘셉트로 생각하게 됐죠. 개인적으로도 차가운 톤보다 따뜻한 웜톤 계열을 선호하는데,
아이가 있으니 더 따스한 느낌을 주고 싶더라고요. 그 결과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와 조화를 고려해 ‘멜로우 크림’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안 그래도 매장을 방문했을 때 실제로 본 컬러가 너무 예쁘고 기능성 소재도 다양해서 고르기 정말 힘들었어요.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투표 기능을 사용해 인친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결정할 정도였죠(웃음).
Q 05.'mbr'
실제로 케렌시아를 사용해 보니 어떠셨나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mbr'
'mbr'
기존에 사용했던 등받이가 낮은 소파는 불편해서 자꾸 누워 버리곤 했는데
케렌시아는 적절한 등받이 높이와 탄탄한 쿠션감 덕분에 편하게 기대앉아
휴식하기에 정말 좋아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길이가 다른 세 종류의 다리 옵션을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합리적이고요.'mbr'
'mbr'
‘디테일에 강하구나’라고 느꼈던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요,
다리 바닥이 고무 처리돼 있어서 소파에 기대앉아도 밀리지 않는 점, 등받이 부분의
유니크한 곡선 라인이 쿠션에도 적용되어 맞춤 제작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Q 06.'mbr'
케렌시아는 자유자재로 구성 변경이 가능한 기능성 모듈 소파인데요,
자주 사용하시는 조합은 무엇인가요?'mbr'
'mbr'
세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좋아하는지라
세 가지 모듈을 이어 붙인 3모듈 라운지를 자주 애용해요.
볼륨감 있는 유선형 라인이 둥글게 이어지면 마치 아늑한 둥지 같은데,
왠지 정말 보호받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 가족만의 포근한 요새에서
책도 읽고 다 같이 단잠도 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mbr'
'mbr'
바깥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겨울이지만, 케렌시아 덕분에 집 안에
우리 가족만의 플레이그라운드가 만들어져 감사하고 행복한 요즘이에요.
워낙 다양한 공간 연출을 좋아해서 싱글과 오트만으로 대면형 또는 코너형으로
구성해 보기도 합니다. 싱글 라운지 하나만으로도 앉아 있는 아이 옆에 제가 누워도
공간에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덕분에 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아이에게 편하게
읽어주는 ‘눕육아’로 게으름을 부리기도 해요.


Q 07.'mbr'
마지막으로 케렌시아를 추천하고 싶은 대상이 있나요? 그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mbr'

'mbr'
저희 가족처럼 집이라는 공간과 휴식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케렌시아를 추천하고 싶어요.
각자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맞이하는 저녁은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잖아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하는 저녁 식사, 아기 목욕과 놀이 시간 등 저녁에도 한가할 틈은 없지만 그 자체가 저희에겐 휴식이에요.
앞으로도 별거 없는 평범한 일상일 테지만, 케렌시아에서 보내는 시간은 좀 더 특별하고 달콤한 휴식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MORE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