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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Collage January 2023 겨울의 가죽 :
당신을 위한 가죽 소파 선택 가이드

세월이 지날수록 멋스러워지는 가죽 소파의 매력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아는 법. 가죽 소파 하나만으로 거실 분위기를 클래식하게, 때로는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좋은 가죽 소파를 취향에 맞게 고르는 법을 전한다.

PART 1. 가죽 소파는 사계절 옳다
가죽 소파 바로 알기'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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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가죽 재킷에 손이 가는 것처럼 가죽 소파는 겨울에도 여전히 사랑받는다.
가죽 자체로서 포인트 되는 인테리어 요소로 느껴지기도 하고, 통기성이 뛰어나고 유지 관리가 쉽기 때문이다.
좋은 가죽은 명확한 출처로부터'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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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원피* 생산량은 미국, 남미, 호주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추운 지방의 소일수록 모공이 작고 상처가 많지 않아 북유럽 원피는 최상급으로 분류된다. 
한편, 전 세계 가죽 가공의 70%는 중국에서 이뤄진다. 종종 원피 원산지는 유럽이지만 가공지가 중국인 OEM 형태가 보이는 것은 이 때문으로, 
중국에서 가공된 가죽은 무분별한 대량생산으로 인해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다.'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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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거치는 이탈리아의 가죽 브랜드 ‘몽떼벨로(Motebello)’와 ‘라펠레(La Pelle)’와 
국내 최대 규모의 피혁회사 ‘삼양통상’ 와 협업하여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소파를 구매할 때 원산지와 가공지 모두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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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 가공되지 않은 소의 가죽
천연 소가죽은 무엇이 다를까?'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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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가죽과 달리 천연 가죽은 통풍이 잘되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관리만 잘한다면 갈라짐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가죽 소파 사용자들의 오랜 고충인 가죽의 갈라짐과 가루 날림 현상은 합성 섬유가 포함된 인조 가죽 때문에 발생한다. 
반면, 천연 가죽은 원피에 최소한의 가공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징(Aging)되며 더 깊은 멋이 생긴다.
TIP.'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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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가죽은 사용 부위에 따라 크게 면피와 내피로 구분된다. 고급 가죽 소파는 
대부분 가죽의 바깥 부분인 면피를 사용한다. 면피는 다시 가공 범위에 따라 
‘풀 그레인(내추럴 가죽)’과 ‘탑 그레인’으로 구분된다.'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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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고유의 상처, 주름이 그대로 살아있는 면피를 사용하는 풀 그레인은 
가공을 최소화해 통기성과 심미성이 뛰어나다. 탑 그레인은 면피의 흔적을 살짝 
벗겨 낸 뒤, 천연에 가까운 가죽 무늬를 찍어내 텍스처가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열과 압력으로 보호 코팅을 하기 때문에 관리 또한 풀 그레인에 비해 편리하다. 
가죽 안쪽 부분에 해당하는 내피는 면피에 비해 품질이 좋지 못해 가격대가 낮지만, 
내구성 면에서 오래 사용할 소파의 소재로는 적합하지 않기에 알로소는 
천연 가죽 중에서도 ‘천연 면피’만을 사용하고 있다.
PART 2. 취향별 가죽 소파 고르는 방법
카포네 3인 ㅣ소프트 프리모'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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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또는 반려동물이 있다면?'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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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반려동물 때문에 가죽 소파를 포기했다면 알로소의 ‘에센셜’ 라인을 
권하고 싶다. 에센셜 가죽은 견고하게 코팅된 ‘탑 그레인’ 가죽을 사용해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다. 에센셜 라인에는 두꺼운 통가죽을 이용해 오래 
사용해도 원상태를 유지하는 ‘볼테라’와 자연스러운 무늬로 가죽 본연의 
매력을 살린 ‘소프트 토넬로’가 있으니,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자.
클렉트 코너 ㅣ머테리얼 레더'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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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의 심미성이 중요하다면?'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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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인테리어의 핵심은 단연 소파다. 소파를 하나의 오브제로 생각한다면 
최고급 면피를 그대로 사용한 내추럴 가죽, 즉 풀 그레인을 선택하자. 
알로소의 ‘하이엔드’ 라인은 부드럽고 촉촉한 풀 그레인을 사용해 몸에 
닿았을 때 촉감이 뛰어나다. 가죽 본연의 모습을 살려 시간이 흐를수록 
색이 더욱 깊어진다. 하이엔드 라인인 ‘머테리얼’은 코팅을 최소화해 
소가죽 자체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섬세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크래치 프리 기능이 있어 실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하르 더블 4인 ㅣ드리밍 헤비'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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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가죽이 부담스럽다면?'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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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가죽의 표면 상처와 주름이 싫다면 탑 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죽 라인 중 하나인 ‘드리밍 헤비’는 어떨까. 
표면의 거친 상처 부위를 최소한으로 가공해 가벼운 코팅으로 마무리한 
고급 면피 가죽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사티 더블4인 ㅣ브리오'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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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이 신경 쓰인다면?'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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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죽인 ‘브리오’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알로소의 
고민이 담긴 친환경 제품이다. 염색 공정에서는 소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식물성 염료를, 오일 코팅과 도장 단계에서는 각각 올리브유와 유채 추출물이 
원료인 코팅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PART 3. 실전! 가죽 소파의 수명을 결정짓는 관리법
소파의 월동 준비 ‘패브릭 소품''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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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아이템은 가죽 소파의 차가움을 아늑함으로 바꿔 줄 비장의 무기다. 소파와 다른 색상의 소파패드, 담요, 러그 등을 활용하고 
유니크한 패턴의 패브릭 소품을 고르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규 출시 한 소파패드는 겨울철 가죽 소파의 찬기운을 녹이고 
부드러움을 더해주기 때문에 소파의 사용성은 물론 따듯한 무드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가죽 수명을 연장하는 법 ‘프로텍터 가죽 케어 키트’, ‘알로소 케어 전문가 서비스’'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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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는 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가구인 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고심 끝에 선택했지만 소파 수명이 기대보다 짧았던 이유는
소재에 맞는 관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가죽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오래 유지하려면 전용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알로소의 프로텍터 가죽 케어 키트는 이탈리아산 고급 케어 도구들과 극세사 타월 등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처럼 가죽 소파를 관리할 수 있다.
만약 집중 관리를 원한다면 전문가를 부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 심하게 오염됐거나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알로소 케어 전문 서비스를 신청하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소재 특성에 맞춘 케어로 소파의 수명을 연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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