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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Collage October 2022 내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반려소파 찾기

집에는 개개인의 삶이 담겨 있다. 나만의 공간을 꿈꾼다면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가구로 표현해 보자. 집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동시에 거실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구는 단연 소파다. 소재부터 사이즈, 컬러까지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헤매고 있을 그대를 위해 라이프스타일별 반려 소파 구매 팁을 소개한다.

1. 패브릭 VS 가죽, 소재 정하기.

소파 구매 시 가장 큰 고민은 소재일 것이다. 다양한 소재의 소파가 있지만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가죽과 패브릭이다.

고급스럽고 견고한 매력의 가죽은 인조 가죽과 천연 가죽으로 구분된다. 가죽 소파는 시간이 지나면서 종종 표면이 터지기도 하는데,
저렴한 인조 가죽을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큰 손상 없이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천연 가죽 소파를 구매하길 권장한다.'mbr''mbr'

천연 가죽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용자의 유수분을 흡수하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징(Aging) 되기 때문에 색이 더 깊고 멋스러워진다.
다만 오래 사용하고자 한다면 다른 소재에 비해 꼼꼼한 관리는 필수다.'mbr''mbr'

포근한 촉감의 패브릭 소파는 색상과 패턴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일반적으로 가죽에 비해 내구성이 낮지만, 이를 보완한 기능성 패브릭도 있다.
예를 들어, 신소재 마감재를 사용한 알로소 ‘이지케어’ 라인은 섬유 한 올마다 세이프 프론트 코팅을 더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활 오염도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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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물기 좋은 천연 가죽 소파 ‘사티’'mbr''mbr'

천연 가죽은 통기가 잘되고 습도에 강하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다. 평소 인조 가죽의 끈적거리는 느낌을 싫어한다면 수분 흡수율이 높은 천연 가죽 소파를 고려해 보자.'mbr''mbr''mbr'

관리가 편한 기능성 패브릭 소파'mbr''mbr'

가정에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다면 오염과 손상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을 추천한다. 가벼운 생활 오염은 물수건과 청소기를 사용해 관리해주면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소파가 놓일 공간 크기 체크하기

쇼룸에서 소파를 직접 보고 구매했더라도 막상 집에 설치하는 순간 예상과 다른 경우가 있다. 일반 가정집과 달리
쇼룸은 공간이 넓고 조명이 밝아서 달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선 먼저 소파를 둘 벽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 벽과 소파의 치수를 딱 맞추기보다 양옆으로 10~50cm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알맞은 소파 사이즈 선택 팁이다.
소파의 가로 폭이 벽에 너무 딱 맞으면 거실이 답답해 보일 뿐 아니라 디자인에 따라 거실 크기를 벗어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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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평수에 추천하는 모듈형소파 ‘케렌시아’'mbr''mbr'

#소형 평수'mbr''mbr'

공간의 크기에 따라 구성을 더하고 뺄 수 있는 모듈형 소파를 추천한다. 처음엔 작은 소파를 구매하더라도 큰 평수로 이사하거나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긴다면 구성을 추가하는 등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mbr''mbr''mbr'

스툴이 포함된 소파 ‘홀리데이’'mbr''mbr'

#정사각형 거실'mbr''mbr'

정사각형 모양의 거실은 소파와 맞은편 벽의 거리가 충분하기 때문에 넉넉한 사이즈의 소파를 선택해도 괜찮다. 공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싶다면 ㄱ자 모양으로 꺾인 소파나 모듈 소파, 스툴 등을 코너에 배치해 보자.

3.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파악하기.

'카포네 4인’'mbr''mbr'

소파의 소재, 사이즈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유념할 부분은 바로 가족의 생활 방식, 즉 라이프스타일이다.
평소 소파에 누워서 생활하기를 선호한다면 좌방석이 넓고 팔걸이가 낮은 소파를 선택하자. 키가 크다면 등받이는 높은 것이 좋다.
디테일한 이용 습관을 체크했다면 이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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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시아 노르딕’'mbr''mbr'

#신혼부부 #이사가 잦은 가족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mbr''mbr'

모듈형 소파는 각 유닛을 다양한 형태로 조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가족이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구성부터 침대 형태까지, 마치 퍼즐처럼 상황에 맞게 소파를 움직이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사 계획과 구성원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활용하기 좋다.

'보눔 오픈 라운지''mbr''mbr'

#소형 평수 #1인 가구'mbr''mbr'

‘느긋하게 눕다’는 뜻의 라운지(lounge) 소파는 이름대로 편히 눕듯이 앉을 수 있게 구성된 평평한 직사각형 소파다.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라운지 소파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나, 대표적인 라운지 형태인 1인 체어는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원룸이나 작은 거실에 추천한다.

4. 취향에 맞는 컬러 선택하기.

앞서 소파의 기능과 사용에 대해 설명했으니 이제 인테리어 팁을 소개할 차례다. 인테리어의 묘미는 누가 뭐래도 컬러가 아닐까.
컬러는 개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포인트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이때 실패하기 쉬운 것이 바로 컬러의 조합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알로소의 ‘데콜로지 시스템’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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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즈더베스트 #차분한'mbr''mbr'

‘소피스티케이티드 시크(Sophisticated Chic)’는 한 가지 컬러에서 명도 차이를 준 톤 온 톤(Tone on Tone) 배색으로 공간에 안정감과 차분한 인상을 주는 스타일이다. 주로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짙은 저채도 컬러를 균형 있게 배치해 과하지 않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mbr''mbr''mbr'

#내추럴 #자연스러움'mbr''mbr'

자연의 색을 강조한 ‘브라이트 캐주얼(Bright Casual)’은 주로 베이지 톤과 우드 톤 기반의 웜톤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채도가 높지 않은 옐로, 그린, 핑크 등 차분한 색감의 소가구나 소품을 배치한다면 다채로운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다.'mbr'

#우아함 #고급스러움'mbr''mbr'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클래시 엘레강트(Classy Elegant)’ 스타일이 있다. 중후한 클래식 감성에 세련된 현대미를 더한 뉴 클래식 스타일로, 브라운 계열을 중심으로 와인, 그린, 네이비 등 전반적으로 채도가 낮다. 우아하고 잔잔하지만,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클래시 엘레강트 스타일로 연출해 보자. 'mbr''mbr''mbr'

#개성 #컬러풀'mbr''mbr'

채도가 높은 원색이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기 좋아한다면 ‘볼드 팝(Bold Pop)’ 스타일을 참고할 것. 선명한 옐로와 패셔너블한 레드, 청량한 블루 등 서로 다른 톤이지만 감각적으로 믹스 매치하면 독보적인 개성을 뽐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