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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 of Inspiration September 2026 소파를 둘러싼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다

Alloso DIALOGUES 2026'mbr'

소파를 둘러싼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다

소파를 둘러싼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다'mbr'
Beginning a New Dialogue Around the Sofa
Alloso DIALOGUES 2026














우리는 소파에 앉아 쉬고, 이야기를 나누며, 때로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깁니다.'mbr'
몸이 머문 자리에는 자세와 습관이 남고, 함께 보낸 시간은 기억이 됩니다.'mbr'
그렇게 익숙한 소파 안에는 관계와 감정, 저마다의 생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머물러 있습니다.'mbr''mbr'

서로 다른 물성과 조형 언어를 지닌 창작자들이 이 소파를 다시 바라본다면
어떤 가능성이 시작될까요?'mbr''mbr'

‘Alloso DIALOGUES’는 소파를 매개로 디자인과 예술, 소재와 기술, 사람과 삶의 
방식 사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Alloso의 디자인 컬처 이니셔티브입니다.'mbr'

창작자들과 하나의 주제를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관점과 결과를 작품과 전시, 
기록의 형태로 이어갑니다.'mbr'

이 대화 속에서 소파는 완성된 가구를 넘어, 새로운 시간과 경험, 가능성이 쌓이는 
존재로 확장됩니다.'mbr''mbr'


그 첫 번째 대화가 Design Miami Seoul 2026에서 시작됩니다.'mbr'
‘물성과 컬러, 시간’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재료와 제작 방식이 Alloso의 대표 소파와 
만나며, 익숙한 생활 가구는 기능과 조형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디자인 오브제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Layers of Resonance:'mbr'
겹쳐진 시간,'mbr'
이어지는 울림





한 점의 소파에는 하나의 시간만 흐르지 않습니다. 재료가 지나온 시간과 형태를
고민한 디자이너의 시선, 제작자의 손길이 먼저 쌓입니다. 소파가 삶의 자리에
놓인 뒤에는 사용자의 몸과 기억, 변화하는 생활과 문화의 시간이 그 위에 새로운
흔적으로 더해집니다.'mbr''mbr'


‘Alloso DIALOGUES’의 첫 번째 커미션 전시 Design Miami Soeul 2026 
에서는 소파를 완성된 제품을
넘어, 다양한 시간과 경험이 켜켜이 축적되는 존재로 바라봅니다.
여섯 작가가 더한 서로 다른 물성'mbr'
이번 전시에서는 여러 시간의 층위를 품은 Alloso의 대표 소파 위로 여섯 작가의
물성과 창작 언어가 더해집니다. 이종원은 PSL, 박성준은 라탄과 목재, 이형준은
금속, 이영현은 스펀지와 레진, 황다영은 스톤과 레진, 장새샘은 양모를 활용해
SATI, ELMER, QUERENCIA를 저마다 다른 감각의 오브제로 확장합니다.
단단하게 압축된 목재의 결, 차갑게 빛나는 금속의 표면, 손의 움직임을 따라 엉키고
쌓이는 섬유, 투명한 레진 안에 머무는 입자. 익숙한 재료들은 소파와 만나 본래의
쓰임을 벗어나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표정과 감각을 드러냅니다.'mbr''mbr'

표면을 넘어 감각이 되는 컬러'mbr'
70여 가지 컬러와 소재를 축적해 온 Alloso에게 컬러는 표면에 더해지는 장식이나
선택지에 머물지 않습니다. 빛과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색, 손끝에 닿는 질감,
서로 다른 물성이 마주할 때 생겨나는 미묘한 온도까지 아우르는 하나의 감각입니다.
전시장에는 여섯 작가의 커미션 작품과 함께 Kvadrat 텍스타일의 다채로운 색채와
직조감을 입은 Alloso의 소파가 펼쳐집니다. 작가들의 물성 실험과 Alloso의
컬러 감각은 각자의 조형 언어를 유지하면서도 서로 다른 색과 질감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풍경을 이룹니다.'mbr''mbr'

서로 다른 감각이 만나는 자리'mbr'
단단함과 부드러움, 자연과 인공, 구조와 표면, 불투명함과 투명함, 기능과 조형.
서로 대비되는 요소들은 소파 위에서 충돌하고 연결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냅니다.'mbr'
그렇게 소파는 새로운 물성과 컬러, 창작자의 해석을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창작의 토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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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mbr'
WEON RHEE'mbr''mbr'










산업용 구조재에서 발견한'mbr'
원시적 풍경'mbr''mbr'

이종원은 해외 컬렉터블 디자인
무대에서 먼저 주목받은 아티스트로, 2024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연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PSL을 각과 원형 사이의 모호한 형태로
깎아 시간의 지층을 드러내고,
이를 360도 회전하는 SATI CUBE SWIVEL의 유연한 블랙 레더와
결합했다. 단단한 구조가 소파를
침식하듯 파고들며 가구와 조각의
경계를 흐리는 낯선 풍경을 만든다.

We Come From Far Away, 2026'mbr'
Colored PSL beam, upholstery'mbr'
Based on SATI CUBE SWIVEL by Alloso'mbr'
Unique Work'mbr'
Commissioned by Alloso for'mbr'
Alloso DIALOGUES: Layers of Resonance'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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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mbr'
SUNGJUN PARK'mbr''mbr'









손의 직관으로 엮어낸 유기적 리듬'mbr''mbr'

박성준은 목재와 라탄을 연결하며
공예와 조각, 가구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가다. 라탄의 구조적 한계를 확장한
작업으로 이솔라 디자인 어워드(Isola
Design Awards) 가구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mbr'

정형화된 패턴 대신 손의 직관과
재료의 우연한 움직임을 받아들이며,
짜임에 축적된 시간과 밀도를 고유한
조형 언어로 발전시켜 왔다.'mbr'

이번 Alloso 커미션에서는 SATI CUBE의
묵직한 볼륨 위에 라탄을 엮고 목재를
조응시켜 자연스러운 색과 결이 흐르는
유기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Boils, 2026'mbr'
Rattan, wire, thread, upholstery'mbr'
Based on SATI CUBE by Alloso'mbr'
Unique Work'mbr'
Commissioned by Alloso for'mbr'
Alloso DIALOGUES: Layers of Re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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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영'mbr'
DAYOUNG HWANG'mbr''mbr'









생태적 침식과 중력이 빚어낸 감각의 층위'mbr''mbr'

황다영은 프랑스 랭스 고등미술디자인학교
(ESAD de Reims)에서 오브제·공간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질적인 재료와
인간의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해 왔다.'mbr'
이번 Alloso 커미션에서는 ELMER의
유연한 곡면 위에 자갈과 레진을 결합한다.'mbr'
소파의 볼륨을 따라 흐르고 증식하는 입자들은
잠재된 생명력이 형태를 침식하는 듯한 장면을
만들며, 익숙한 가구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조형적 장면으로 확장한다.
Traces in between, 사이의 흔적들, 2026'mbr'
Epoxy resin, pebbles, upholstery'mbr'
Based on ELMER by Alloso'mbr'
Unique Work'mbr'
Commissioned by Alloso for'mbr'
Alloso DIALOGUES: Layers of Resonance'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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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mbr'
HYUNGJUN LEE'mbr''mbr'











Where Time Rests,'mbr'
시간이 머무는 자리, 2026'mbr'
Stainless, upholstery'mbr'
Based on SATI by Alloso'mbr'
Unique Work'mbr'
Commissioned by Alloso for'mbr'
Alloso DIALOGUES: Layers of Resonance
금속과 목재의 층위가 빚어낸 생태적 실루엣'mbr''mbr'

이형준은 산업 소재와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며 인공 구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가다. 금속을 단순한 기능적 소재로
바라보지 않고, 나뭇가지와 나이테에 담긴 성장의 시간과 순환의
궤적을 연상시키는 유기적 형태로 전환한다.'mbr'
이번 Alloso 커미션에서는 그레이 가죽과 패브릭, 알루미늄의
광택을 층층이 쌓아 하나의 조형적 덩어리로 만들고, 이를 SATI의
균형 잡힌 외곽과 결합한다. 나이테를 연상시키는 흐름이 소파의
구조를 따라 이어지며, 정지된 가구의 표면 위로 새로운 생명력이
뿌리내리고 증식하는 듯한 유기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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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샘'mbr'
SAM MOSES JANG'mbr''mbr'






손의 온기와 집요한 노동이 구축한'mbr'
신체적 레이어'mbr''mbr'

장새샘은 양모를 물과 압력으로 겹치고
엉키게 하는 웨트 펠팅 기법을 통해 피부와 신체,
감정과 기억의 관계를 탐구한다. 반복적인
마찰로 완성된 표면에는 주름이나 상처처럼
손의 움직임과 시간이 고스란히 남는다.'mbr'
이번 Alloso 커미션에서는 이러한 펠트의
레이어를 QUERENCIA의 유선형으로 몸을
감싸는 형태와 결합해, 소파의 안락함을 깊은
위로와 정서적 유대의 경험으로 확장한다.'mbr''mbr''mbr''mbr''mbr'






We Come From Far Away, 2026'mbr'
Colored PSL beam, upholstery'mbr'
Based on SATI CUBE SWIVEL by Alloso'mbr'
Unique Work'mbr'
Commissioned by Alloso for'mbr'
Alloso DIALOGUES: Layers of Re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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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mbr'
YOUNGHYUN LEE'mbr''mbr'














감춰진 내부를 새로운 표면으로 전환하다'mbr''mbr'

이영현은 가구와 사물의 내부에 감춰진
소재와 구조를 표면으로 끌어내며
안과 밖, 기능과 조형의 관계를 탐구한다.'mbr'
이번 Alloso 커미션에서는 ELMER PAPA의
내부 소재인 스펀지를 드러내고 레진과

결합해 독립적인 조형 요소로 전환한다.'mbr'
스펀지의 색과 다공성 표면, 레진의 투명한
광택이 만나며 익숙한 소파는 내부의 구조와
물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오브제로

재구성된다.
Naked Elmer, 2026'mbr'
Epoxy resin, upholstery'mbr'
Based on ELMER PAPA by Alloso'mbr'
Unique Work'mbr'
Commissioned by Alloso for'mbr'
Alloso DIALOGUES: Layers of Resonance
물성과 컬러가 교차하는 풍경






디자인 마이애미의 현장에서는 여섯 작가의 커미션 작품과 Kvadrat 텍스타일을 입은
Alloso의 소파가 하나의 풍경을 이룹니다. 단단한 목재와 차가운 금속, 유연한 섬유와

투명한 레진, 다채롭게 직조된 패브릭이 서로의 표면과 색을 비추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냅니다.'mbr'
같은 작품도 바라보는 거리와 각도, 빛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드러냅니다.'mbr'
하나의 형태를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물성과 컬러가 공간 안에서
어떻게 만나고 반응하는지를 천천히 발견해보세요.

Project Directed by. Verythings'mbr'
Curatorial Partner Artwork'mbr' Production. Kinn
'mbr''mbr'
Director. 윤숙경'mbr'
Writing. 이민영'mbr'
Visual Design. 김은진, 문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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