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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가구, 건축 등 경계와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 인물,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그의 이름만큼이나, 그가 남긴 작품들이 우리 일상 속 깊이 자리합니다. 그는 가구, 건축, 제품 디자인을 넘나들며, 모든 경계를 허물고 ‘감성’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재해석한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작업을 그저 ‘예쁘다’고 말하기엔 부족하죠. 멘디니는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사물에 이야기를 불어넣고, 시적인 아름다움을 덧입혀 다시 보게 만듭니다. 빛을 담은 조명 하나, 웃음을 머금은 와인 오프너 하나에도, 멘디니는 감정과 철학을 조각하듯 새겨 넣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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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Redesign(리디자인)’ 이라는 개념을 통해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고, 일상적 사물에 새로운 감각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리디자인이란 단지 형태를 바꾸는 것이 아닌, 사물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고, 그 안에 삶의 단면과 인간적인 유화를 담아내는 작업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