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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Collage August 2024 Living in Color: Inspired by Josef Albers
일상의 컬러를 음미하는 즐거움

우리 주변에 언제나 존재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는 ‘컬러’. 매일, 매시간 속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컬러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하는 중요한 시각적 언어입니다. 아침에 골라 입는 옷부터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 내 방을 채우는 물건과 인테리어까지. 컬러는 늘 우리와 함께 상호 작용하는 삶의 한 요소로서 우리의 감정을 반영하고 행동에 영향을 주며 일상을 바꾸는 에너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mbr'
어쩌면 요즘의 우리는 이러한 영향을 잊어버린 채,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컬러의 아름다움, 컬러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삶의 행복을 놓치고 있는지 모릅니다.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컬러 마감재를 가진 알로소는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애정 어린 시각으로 각기 다른 컬러들을 해석해보고, 이에 따른 영감 가득한 이야기를 참여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며 헤아리지 못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컬러들에 대해 돌아 보고자 합니다.'mbr'
Josef Albers portrait, by. MOMA
알로소의 <Living in Color>는 추상 화가이자 교수, 조셉 알버즈(Josef Albers)의 《Interaction of Color- 색채의 상호 작용》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컬러가 주변의 컬러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탐구한 그의 이론에서는 ‘컬러는 고정된 속성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컬러 자체가 고유한 성질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른 컬러와의 관계 속에서 그 의미와 인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Josef Albers Magnet Set 'mbr'
by. Amazon
Interaction of Color, Josef Albers, 1963 'mbr'
by. wright auction
이렇듯 알버스의 이론처럼, 알로소는 다양한 컬러 소파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단조로웠던 장소를 생동감 있게 느껴보거나 루틴한 일상에 다채로운 감각을 더해보는 등 평소와 색다른 의미와 인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일상 속 ‘컬러’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하는 것이죠. 단순한 휴식 공간이라는 가치를 넘어 공간의 미적, 정서적 분위기를 달리하는 가구인 소파는 다양한 컬러를 매치하면 할수록 공간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이기도 하니까요.'mbr'
다채로운 소파에서 사색하며 얻는 새로운 영감, 일상의 컬러에서 느껴지는 감정, 분위기 등 우리는 이미 다양한 색과 함께 하며 교감하고 있습니다. <Living in Color>를 통해 일상 속 ‘컬러’가 가져다주는 삶의 풍요로움을 전합니다.'mbr'
오는 9월까지 선보일 <Living in Color: Inspired by Josef Albers>에서는 ‘푸름, 고요함, 상쾌함, 고독함’ 등 저마다의 느낌과 해석이 다양한 BLUE 컬러를 탐구합니다. 블루에 대한 역사부터 블루가 주는 분위기, 블루를 담은 작품 등 푸름 가득한 이야기로 올여름을 채울 알로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눈여겨보세요. 푸르게 물든 플래그십 스토어의 무드는 물론, 조셉 알버즈 색채 상호 작용 강연부터 블루와 관련된 북토크와 아트 클래스까지. 블루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과 블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영감들을 경험하며 블루라는 컬러가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어주는지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mbr'
우리는 자신만의 신념이나 취향이 굳건한 사람에게 ‘자기만의 색이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알로소와 함께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mbr'
‘색이 있는 공간’을 꾸릴 수 있기를, 앞으로 전개할 
다양한 컬러 이야기와 70가지'mbr'
컬러 마감재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ㅡ'mbr'
                                                   Directed by. Verythings'mbr''mbr'

                                                   Director. 윤숙경'mbr'
                                                   Writing. 김화영'mbr'
                                                   Visual Design & Graphic Artwork. 고민재'mbr'
                                                   Styling Assistant. 허수연'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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